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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번지는 한반도 전쟁설 “북중 접경지에 난민수용소 5곳 설치 예정”
중국 지린성 바이샨시 창바이현에서 보이는 압록강과 북한 지역. 오른쪽은 2009년 중국 윈난성 난산시에 건설된 임시 미얀마 난민 수용소. [연합뉴스 등] 북‧중 접경지인 중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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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코끼리와 같이 걸었다 … 뜨는 ‘착한 여행’
태국 북부 치앙라이를 방문하면 가학적인 훈육을 받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 골든트라이앵글 아시아 코끼리 재단에 보호를 받는 코끼리가 치앙라이의 정글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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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타지 않기로 했다
코끼리는 태국 여행의 강력한 콘텐트 중 하나다. 태국 북부 산간 지방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에 여행객에게 개방하는 코끼리 캠프가 많다. 코끼리 투어의 메카는 태국, 그중에서도 정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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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똥 커피는 어떤 맛?
코끼리 배설물에서 얻은 생두를 정제해 코끼리똥 커피, 블랙아이보리커피 원두를 얻는다. 코끼리똥 커피를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하는 모습. 이른바 '코끼리똥 커피'로 불리는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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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힝야 사태는 인종청소" 공식 인정, 제재 시사
미얀마에서 탈출해 방글라데시로 향하는 로힝야족 난민들. [AF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미얀마 로힝야족 사태를 '인종청소'로 규정하고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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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로힝야 사태는 ‘인종청소’, 책임 물을 것”…공식 규정 처음
미얀마 정부의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난한 로힝야족 난민들이 발룩칼리 난민캠프에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방글라데시로 피한 이들은 40만 명을 넘어섰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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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36)] 살인범 이영학 관상에서 드러나는 의혹과 범행동기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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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불교국가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가…
━ [글로벌 뉴스토리아] 미얀마 무슬림 로힝야족 추방 14일 로힝야족 난민들이 미얀마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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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 미얀마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 로힝야족 추방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른다. 하지만 국민 70%가 불교 신자라는 미얀마에서 최근 소수 무슬림(이슬람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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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국경넘는 난민 향해 기관총·박격포 공격
피란길에 오른 로힝야족 난민들[AFP=연합뉴스]미얀마 정부군이 서부 라카인주(州)에서 국경을 넘어 피신하는 민간인을 향해 총기와 박격포를 발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AF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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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미얀마 오지마을의 일일교사가 되다!
전통복장을 입은 판캄마을 할머니. 우리 부부의 이번 여행은 미얀마 북부의 작은 마을 시포(Hsipaw)에서 시작합니다. 여행자가 이 작은 마을을 찾는 이유는 소수민족 마을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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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24 스위스 못지않아! 미얀마 기차 여행
미얀마 여행자 사이에 인기 여행 코스인 곡테익 철교. 아찔한 협곡을 지나는 미얀마 기차 여행. 미얀마에는 유명한 두 다리가 있어요. 하나는 해질녘 풍경이 아름다운 만달레이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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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생산한 전기로 2700㎞ 떨어진 도쿄 긴자 불빛 밝혀”
동북아 수퍼그리드가 현실화되면 몽골에서 생산한 전기로 2700km 떨어진 일본 도쿄 긴자의 불빛을 밝힐 수 있다. 사진은 긴자의 한 가라오케 내부. [중앙포토]“2700km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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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무지 몽골 땅을 푸른 숲으로 바꾼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인터뷰
나무가 사라진 땅엔 먼지가 남습니다. 이 먼지는 거센 바람, 오염물질과 만나 호흡기를 따갑게 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되죠. 국제 기후변화 대응 단체인 푸른 아시아의 오기출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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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전역에 교황 비방 벽보 … ‘콘돔게이트’ 확산
4일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 붙은 프란치스코 교황 비방 포스터를 한 남성이 보고 있다. [AP=뉴시스]이탈리아 로마 시내에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방하는 벽보가 대량으로 나붙어 교황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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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겨울철 미세먼지의 습격
지난해 11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날이 잦아졌다. 한·미 공동 측정 결과, 국내 미세먼지 오염의 48.6%가 중국에서 온 것이고 나머지는 국내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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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난민 아기의 죽음…참혹한 실상에 전율
미얀마의 종족 박해를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란하던 중 진흙탕 강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16개월 난민 아이 무함마드 쇼하예트. [사진 CNN 캡처]종족 분쟁으로 인종 청소 논란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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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만년 전 ‘공룡 꼬리’ 호박 속에 박힌 채 발견
9900만년 전 공룡 꼬리가 호박 속에 박힌 채 발견됐다. 혈액 뿐만 아니라 공룡의 외형을 추측할 수 있는 뼈와 깃털, 연조직 등이 최초로 발견되면서 학자들은 “전례없는 대발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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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든 광복군, 어떤 군대였을까
얼마 전부터 신문이나 TV뉴스를 보는 어른들의 입에서 한숨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시사에 관심이 있는 소중 독자들 역시 마찬가지겠죠. 나라가 위기에 처한 적은 예전에도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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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차이나머니, 브렉시트 이후의 런던 알짜 부동산을 탐하다
김이재경인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지난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3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영국 기업의 가치가 하락하고 런던의 빌딩이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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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배 커진 ‘LS전선 베트남’ 내달 국내 증시 상륙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위치한 LS-VINA에서 현지 직원이 고압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지름 3m크기의 고압 케이블 드럼은 싱가포르·필리핀 등 동남아 각지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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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여사, 중국 인민대회당서 생애 첫 외국 군대 사열
미얀마 전통의상 론지를 입은 아웅산 수지 여사가 리커창 총리와 함께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1]18일 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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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수지 여사를 국빈 대접하는 중국의 의도는?
18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천안문광장 옆 인민대회당 북문으로 미얀마 전통 의상 론지 차림의 여성이 들어섰다. 미얀마 ‘민주화의 꽃’에서 미얀마 문민 정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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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만 외친 무모한 리더가 부른 재앙
임팔·코히마 지역에 진출한 일본군 병력을 공격하기 위해 영국군 구르카 부대 병사들이 M3 리 전차와 함께 진군하고 있다. 1944년 초 일본은 모든 전선에서 가망 없는 싸움을 벌